📊 지급 규모와 대상

이번에 지급되는 규모를 보면 진짜 어마어마해요.

• 총 279만 가구에게 3조 103억 원이 지급!

• 가구당 평균으로 보면 108만 원 정도 되는 셈이에요.

세부적으로 나눠보면,

• 근로장려금: 208만 가구, 2조 3160억 원

• 자녀장려금: 71만 가구, 6943억 원

여기서 재미있는 포인트 👉 정기분 근로장려금만 따져보면

**20대 이하(63만 가구, 30.3%)**와

**60대 이상(52만 가구, 25.0%)**이 특히 많이 받아요.

또 가구 형태별로 보면 역시 혼자 사는

**단독 가구(144만 가구, 69.2%)**가 제일 많았다는 점!

👨‍👩‍👧 맞벌이 가구 혜택 완화

올해부터 제도가 살짝 바뀌었어요.

맞벌이 가구의 소득요건이 3800만 원 미만 → 4400만 원 미만으로 완화된 건데요.

덕분에 작년보다 4만 가구 늘어난 16만 가구가 새롭게 혜택을 보게 됐어요.

자녀장려금 쪽은 40대 가구가 제일 많았어요. 특히

**부양자녀가 많은 40대(34만 가구, 47.9%)**가 눈에 띄고,

가구 유형은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**홑벌이 가구(47만 가구, 66.2%)**가 다수였어요.

💼 소득 유형별 특징

• 사업소득 가구(211만 가구, 75.7%) → 정기신청만 가능해서 제일 많음.

• 근로소득 가구(66만 가구, 23.6%) → 정기 또는 반기 신청이 가능.

즉, 자영업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얘기예요.

🏦 지급 방법 & 확인 방법

장려금은 신청할 때 선택한 방법에 따라 계좌로 들어오거나 현금으로 받을 수 있어요.

현금으로 받기로 했다면 등기우편으로 국세환급금통지서가 오고,

그걸 신분증이랑 같이 들고 가까운 우체국에 가면 됩니다. 만약 통지서를 잃어버렸다?

→ 세무서나 홈택스에서 출력 가능해요.

지급 결과는 이미 신청자 모두에게 모바일·우편 안내가 갔고,

자동응답시스템(☎1544-9944)이나 홈택스(앱·PC)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.

혹시 궁금한 게 있다면 **장려금 상담센터(☎1566-3636)**에 전화하면 돼요.

⚠️ 꼭 주의할 점

국세청이 특별히 강조한 부분이 있어요.

• 국세청이나 세무서 직원이 절대 금품이나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!

• 문자·전화 사기 조심하기!

만약 허위 소득 증빙을 해서 부정수급하거나, 고소득인데도 억지로 장려금을 받았다?

👉 적발되면 장려금을 환수당하고 최대 5년간 장려금을 받을 수 없게 돼요.

📝 아직 신청 못했을 경우?

혹시 올해 신청을 놓쳤다면 끝난 게 아니에요.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해요.

방법은 간단히 자동응답시스템(☎1544-9944)이나 홈택스(모바일·PC)에서 진행하면 돼요.

🌱 마무리

이번 근로·자녀장려금은 총 490만 가구에 5조 4197억 원이 지급되는 규모예요.

지난해보다 소폭 줄긴 했지만, 그래도 꽤 큰 숫자죠. 특히 빠른 지급 덕분에

조금이라도 가계에 숨통이 트이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.

정리하면 👉

• 한 달 빠른 8월 28일 지급

• 평균 108만 원 정도

• 단독 가구, 20대 이하, 40대 자녀 가구가 주요 수혜층

• 맞벌이 소득 요건 완화로 혜택 늘어남

• 사기 조심 & 기한 후 신청은 12월 1일까지 가능

다음은 근로·자녀장려금 주요 문답 사례.

Q. 근로·자녀장려금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?

A. 2024년에 근로, 사업, 종교인소득이 있는 거주자로서 가구원, 소득, 재산요건(2.4억 원 미만)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 지급하고 있습니다.

(근로장려금) 단독 2200만 원, 홑벌이 3200만 원, 맞벌이 4400만 원 미만

(자녀장려금) 7000만 원 미만

Q. 가구요건, 재산요건의 판단기준일은 언제인가요?

A. 배우자, 부양자녀 등 가구원 해당여부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하고, 재산 소유기준일은 2024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.

Q. 재산가액 평가 시 부채를 차감하나요?

A. 부채를 차감하지 않습니다.

재산요건으로 가구원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, 건물, 자동차, 예금, 등 재산의 합계액이 2억 4000원만 원 미만일 것으로만 규정하고 있습니다.(조세특례제한법 §100의3①4)

Q. 2개이상 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자인데, 장려금 소득 요건 판단 시 사업소득은 어떻게 계산되나요?

A. 업종별 수입금액에 각각의 조정률를 곱한 후 합산합니다.

예를 들어, 도·소매업을 영위하는 경우 도매업 수입금액이 5000만원, 소매업 수입금액이 2000만원 일 때, 사업소득은 1500만원입니다.

Q.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고임금 근로자의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?

A.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에서 제외(배우자 포함)되는 고임금 근로자란 해당 소득세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계속 근무하는 상용근로자(일용근로자 제외)로서, 월평균 근로소득(총급여액/근무월수)이 500만 원 이상인 사람을 말합니다.

(예시) 2024년 11월 1일 입사해 계속 근무(2024년 12월 31일 현재)하는 상용근로자가 2개월 동안 2000만 원의 급여를 받은 경우, 월평균 근로소득은 1000만 원(2000만 원/2개월)입니다.

Q. 신청한 금액과 지급받은 금액이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?

A. 장려금 신청금액과 지급금액이 다른 경우는 아래와 같은 사유로 발생합니다.

심사 시, 지급요건 검토 후 지급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가구원 모두의 재산합계액이 1억 7000만 원 이상~2억 4000만 원 미만인 경우에 산정액의 50%에 해당하는 금액만 지급됩니다. (2억 4000만 원 이상인 경우 지급제외)

또한, 국세 체납액이 있거나(환급금의 30% 한도 내 충당) 종합소득세(연말정산) 신고 시 자녀세액공제를 받은 경우에도 해당금액을 차감해 지급합니다.

Q. 1가구 내에서 둘 이상 거주자가 신청한 경우 어떻게 되나요?

A. 장려금은 가구 단위로 지급되어 1가구 내 수급자는 1명입니다. 가구 내 둘 이상의 가구원이 신청한 경우, 수급자 판단 순서에 따라 근로·자녀장려금을 지급합니다. 다만 해당 거주자 간 합의하여 정한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상호합의로 정한 사람이 우선합니다.

① 총급여액 등이 많은 자

② 해당 소득세 과세기간의 근로장려금이 많은 자

③ 해당 소득세 과세기간 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장려금을 받은 자

(단, 해당 거주자 간 상호합의로 정한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상호합의로 정한 자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