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품
1. 계란 (날달걀 & 삶은 달걀)
날달걀: 냉동 시 내부가 부피 팡팡팽창해서 껍질 깨지고 소동 발생 가능… 정말 청소 지옥😱.
삶은 달걀: 흰자가 고무처럼 질기고… 못 먹을 정도로 변한다는 이야기야
2. 튀김류
엄청 맛있게 튀겼던 치킨마냥 바삭함 예상했는데… 해동 후엔 눅눅+기름+수분 분리… 크리스피는 다 사라짐
3. 수분 많은 채소 & 과일
오이, 상추, 토마토, 수박 등은 냉동하면서 세포벽 터지고 해동 후 물렁물렁 mushy… 샐러드용으로는 완전 글렀다
4. 요거트, 생크림, 부드러운 치즈
유지방과 수분 분리되어 덩어리지고, 크리미함 싹 사라짐. 브리, 크림치즈 등은 얄팍한 푸석푸석한 식감으로 변신
5. 마요네즈·에그 샐러드 같은 유화 드레싱
분리되며 물 맺히고… 응? 이거 왜 이렇게 됐어? 텍스처 최악
6. 파스타·밥류(조리된 것)
냉동하고 해동하면 수분 흡수하면서 그대로 무슨 스프(?) 같아짐. “진짜 미안하지만, 냉동은 패스” 상태
7. 커피, 통조림·탄산음료
커피는 냉동하면 향 날아가버려서 풍미 반감.
캔이나 병 음료는 얼며 폭발 가능성이… 프리저 안에서 폭죽 터질 수 있음
상황 | 냉동 가능 여부 | 팁 |
|---|---|---|
계란 | ○ (날 것 풀어서 얼리기) | 계란 풀어서 얼음틀에 얼린 뒤 저장하면 활용도 UP!(SELF, Reddit, Southern Living). |
파스타·밥 | ○ (소스나 구성 포함 요리 형태로) | 라자냐, 캐서롤처럼 조리한 전체 요리는 괜찮아(SELF, Southern Living). |
치즈 | ○ (경성치즈만 겨우 가능) | 체다 등 단단한 치즈는 품질 저하는 있어도 먹을만해(SELF, Allrecipes). |
채소 | ○ (삶거나 볶아두면) | 삶거나 데친 후 얼리면 셀 수 있을 정도로 텍스처 지켜져(SELF, Verywell Health). |
나도 몇 번 실수한 경험 있어.
샐러드용 상추 냉동했다가 해동했더니… 진짜 이름만 샐러드. 물렁거리는 질감에 바로 배신당함ㅋㅋ.
요거트 얼려서 프로틴 볼 만들려 했는데… 크리미함은 어디? 덩어리만 덩! 얼른 버려야 했음.
대신 조리된 라자냐를 냉동했다 다시 오븐에 구웠는데… 와, 텍스처 거의 그대로 살아나서 감동! 그날은 진짜 나 천재인가 했어🤣.
냉동고는 음식 보존의 히어로지만, 모든 음식이 주인공인 건 아니야. 특히 계란, 튀김, 수분 많은 샐러드 채소, 요거트·부드러운 치즈류, 마요 샐러드, 조리된 파스타·밥, 커피, 캔 음료 등은 조심 또 조심!
대신 얼릴 때는 형체 유지 가능한 상태로 조리하거나, 경성 치즈, 풀은 계란, 조리 요리 형태로 적절히 활용하면 냉동도 찰떡 궁합일 수 있어😘.
